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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경 신체검사 꿀팁] 344차 부산의경 신체검사 후기perde's Life 2016. 6. 28. 19:44
의무경찰 지원하려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TIP이 될까 해서 글 쓰게 되었다.
육군이나 공군, 해군에 비해 자유시간이 비교적 많고 외박이나 휴가 또한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많은 친구들이 의무경찰 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나또한 그렇고
우선 의무경찰 진행 방법은 원서작성 > 적성검사 > 체력검사 > 신처검사 > 추첨 순이다.
원서작성은 그냥 의무경찰 홈페이지 들어가서 작성 하면 누구나 통과하는 거지만 체력검사에서 지원인원의 절반 정도는 떨어지는 것 같다. 그것도 대부분이 팔굽혀 펴기에서.. ㅋㅋ
팔굽혀펴기는 20회를 해야하는데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팔굽혀펴기가 아닌 진행자의 구령에 따라 내려갔다 올라와야 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많은 탈락자가 발생한다.
팔굽혀펴기 20개 못하는 애들이 어딨어? 라고 생각 하기 쉽지만 막상 해보면 안되는 애들이 절반일거다. 실제로도 그렇게 많이 떨어지고..
꿀팁이라고 할게 없는게 솔직히 자기 근력으로 하는거기 때문에 꼼수를 부릴거나 컨닝을 할 수도 없는 노릇 아닌가 ㅋㅋ 그렇다고 엉덩이만 내리거나 하는 몸으로 거짓말 할 시에는 감독관이 바로 잡아내서 탈락 시키니 그런 짓은 하지 말도록 하자.
팔굽혀펴기 통과 할 수 있는 방법은 평소에 조금씩 연습 하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다.
그리고 팔굽혀펴기를 통과하면 바로 옆에서 제자리 멀리뛰기 160CM를 하는데 이건 대부분 무리없이 통과한다.
그다음 윗몸일으키기 20개 이것도 대부분 통과함.
그리고 옷을 갈아입고 운동신경 능력 체크를 하는데 첫번째가 위에있는 사진의 쪼그려 앉기다 이게 왜 안돼? 라고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이건 내가 잘하고 싶다고 해서 잘할 수 있는게 아니고 선천적으로 안되는 사람이 정해져 있기에 쪼그려 읹기가 안된다면 의경은 포기하는걸 추천한다.
그리고는 백브릿지라는 걸 하는데 말 그래도 사진 모양처럼 다리를 만들면 되는데 한 3~4 초 정도 하니까 미리 연습 해 보고 가는걸 추천한다. 힘들게 팔굽혀펴기 했는데 여기서 떨어지면 상당히 허무하다.ㅋㅋ
백브릿지까지 다 하고나면 키,몸무게, 색맹 검사 이 정도 하고 끝난다.
이렇게 다 하고 나면 우선은 통과이지만 적성검사가 남아있기에 중간 합격자 발표까지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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