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de poche : PP perde poche : PP

타지 친구들이 부산에 놀러 온다고 하면 해운대보다 광안리를 추천해준다. 광안리도 해운대랑 똑같이 해변 있고, 카페 많고, 식당도 많다. (그리고 해운대는 추천 안 해줘도 다들 가기 때문에 말 안해두 됨) 중요한 건 광안리에 맛있는 식당 찾기 힘들다. 찾아도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곳은 다 웨이팅이 있기 때문에 놀러 와서 유명한 곳 식사하고 싶으면 무조건 오픈 시간 15분 전에 가야 한다. 고향카츠도 마찬가지다. 일요일 점심 오픈 시간이 12시 10분인가 15분인데 12시 정도에 도착했지만 앞에 5~6팀 정도 있었다. 오픈하자마자 바로 들어갔는데 주문도 들어간 순서대로 받으니 얌전히 기다리고 있으면 된다. (그리고 너무 바빠서 종업원분들이 약간 까칠할 수도 있어서 얌전히 기다리자) 돈가스 맛집으로 유명한 톤..

부산이 제2도시라고 불릴 만큼 큰 도시지만, 점차 젊은이들이 떠나고 있는 추세다. 대기업이 없는 도시의 한계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우리나라 특성 상 관광지와 도시가 잘 어우려 진 곳은 드물기에 국내 여행을 떠올리면 부산이 제일 먼저 생각난다. 관광도시로 완벽한 발돋움을 위해 최근 전포 카페거리, 달맞이길, 온천천 카페거리 등 비슷한 장르의 가게들이 모여 형성된 동네가 늘고 있다. 부산 맛집을 추천 해 달라고 하면 횟집을 떠올리기 마련인데 회는 사실상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맛이라고 생각해서 실패하지 않는 메뉴인 돈가스 맛집을 추천하려 한다!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아는 부산 3대 돈까스 맛집으로 톤쇼우, 고향카츠가 있다. 아직 한 곳은 몰라서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톤쇼우는 부산대에서는 모..

전남대 후문에 자주 오는 사람이라면 예전에 드럼통이라고 삼겹살집 있었던 곳 알테다. 드럼통이 망하고 그 자리에 파스타 & 치킨 & 피자를 주로 파는 브라보가 생겼음. 결론부터 말하자면 완전 핵 씹 존맛 강추한다 ! 메뉴는 위 사진 참고. 할라피뇨랑 치킨무랑 핫소스 파마산 치즈는 셀프바에서 챙겨오면 된다. 전남대 맛집 브라보 가게 컨셉이 펍인 만큼 엄청나게 다양한 종류의 수입맥주들을 팔고 있었음. 데스페라도는 한병에 6천원이였음. 내가 그날 먹었던 메뉴 중에서 제일 맛있었던 딥치즈까르보나라 ! 개인적으로 파스타 중에 까르보나라를 제일 좋아하는데 진짜 존맛이였다. 내 인생에서 가장 맛있었던 파스타임 ㄹㅇ 광고 아니고 후회 안한다. 오해 할 까봐 말하는데 광고 아니고 내 돈 주고 가서 먹은 후기임. 이거는 커..

전남청 의경 시험은 전남지방 경찰서와 광양경찰서 2곳에서 이틀간 치러진다. 자기 수험번호 홈페이지에서 21일이후 확인 후 시험 날짜 이틀 중 자기가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곳에서 시험을 치르면 되는 구조임 ! 난 원래 부산에서 의경 시험을 봤지만 전남에 머무를 일이 있어서 어쩔수 없이 전남에서 치렀는데 부산과는 다른 부분이 상당이 많았음 ! 우선 전남청 일처리 정말 못했음..ㅋㅋ 부산청이랑 너무 비교되는 일처리라 답답해 죽는줄 알았다. 난 광양경찰서에서 시험을 봤는데 3층에서 봄. 우선 에어컨이 2대 있지만 사람이 엄청 많다보니 쪄죽는 줄 알았다. 순서는 서류제출 > 윗몸일으키기 > 팔굽혀펴기 > 제자리 멀리뛰기 > 적성검사 순으로 진행 된다. 부산청과 다르게 쪼그려앉기랑 백브릿지를 안해서 좋았음. 다들 ..

어제 치맥이 땡겨서 치킨은 교촌치킨 허니콤브 레드반반 시켰는데 맥주는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CU 가봤는데 호로요이라고 일본에서 온 수입맥주를 팔더라. 난 몰랐는데 꽤나 유명한 맥주라고 했음. 그 이유는 술임에도 불구하고 술맛이 안나는 음류수같은 맥주라고 해서 한번 사봤는데 한캔에 3,600원 이더라 종류는 3종류 있었는데 내가 산 복숭아,화이트(요구르트)맛이랑 하나 더 있었는데 기억이 안난다 ㅋㅋ 맛은 이슬톡톡 처럼 탄산있는 맛있는 술 맛이다. 술 약한 여성 분들이 먹기에는 딱 좋은 것 같다. 추천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