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파리 박멸> 다이소 초파리 트랩 구매 후기

2015년 대학교를 타지로 오면서 작년에는 기숙사에서 살았지만 12시 통금, 타인과 같이 살아야 하는 점 등등.. 장점보다 단점이 많다고 생각하여 모은 돈으로 올해부터 자취를 시작하게 됐다.

오늘 쓰게 된 다이소 초파리 트랩 구매후기는 자취생들이라면 한번쯤은 공감 할 만한 내용일테다..

자취하고 있는 건물이 새 건물이라 바퀴벌레가 있다거나 그런 문제는 없었는데 여름이 되니 초파리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게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걸까하여 음식물 쓰레기도 지퍼팩에 담아 냉장고에 얼려뒀다 버리곤 했는데 도무지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더라, 그래서 근본적인 문제는 나중에 잡더라도 지금 내가 이 초파리들을 박멸 시키지 않으면 스트레스 받아 죽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구매하게 된 제품이 다이소 초파리 트랩이다.

한 일주일전에 구매를 위해 다이소를 찾았으나 품절이라는 얘기를 듣고 ' 아 나만 초파리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것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재입고 된다고 얘기를 들은 오늘 오전에 달려가서 구매를 해왔다.

우선은 보이는 것처럼 주방용과 화장실용 2 종류가 있어 나는 우선 2개 다 구매를 하였다.

내용 구성은 왼쪽에 보이는 통 1개와 초파리트랩 용액 1로 구성되어 있으며, 빨간색은 주방용이고 초록색은 사진을 못 찍었는데 화장실 용이다.

우선은 설치하고 2~3일 내로 확인을 해보면 초파리가 있는경우 잡혀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고 하여 기다려 봐야겠다.

가격은 2000원으로 그리 비싸지 않으니 초파리때문에 고통받는 자취생 여러분들은 임시대용으로라도 당장 다이소로 달려가서 구매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