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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여름 올해 첫 태풍 네파탁이 다음주 중으로 우리나라에 샹륙 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 했지만,7월10일 오늘 새벽 네파탁이 예상보다 빠르게 힘을 잃어 소멸 됐다고 밝혔다. 앞서 2주간 우리나라에 장마로 인해 많은 비가 내렸기에 네파탁에 대해 걱정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그런 걱정을 덜어두게 되었다. 한편으로는 너무 더운 날씨 때문에 태풍 네파탁을 통한 더위 해소를 원하시는 분들도 있었겠지만, 대만에서 네파탁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것을 보았기에 개인적으로는 잘 없어졌다고 생각한다. 네파탁이 오늘 새벽 소멸 됐다고는 한다만 남아있는 비구름이 있기 때문에 다음 주에는 비 예보가 있으니 아침마다 우산 잘 챙기시길 바란다. 비가 많이 왔더라도 잠시뿐만 더위가 물러 갈 뿐이지 전국 적으로 33도 안팎으로..